[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22회 전국팔도 중학야구대회가 2016. 2. 13 ~ 2.21. 9일간 전국 8개 우수 중학야구팀 선수, 임원, 가족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야구전지훈련과 병행하여 개최됨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점검하며 올해 시즌을 대비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일정은 2. 13(토) 09:00 제주 유일의 중학야구팀인 제주제일중과 안양 평촌중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2. 20일까지 1일 4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팀당 8경기씩 플리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고 경기시간은 2시간으로 하되 1시간 50분 이후에는 새로운 이닝에 들어 갈수 없다.

한편, 이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야구협회에서는 이 대회가 야구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선수와 학부모 등이 제주에 장기체류하면서 제주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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