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16년 병신년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말일까지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관행적으로 용인되는 작은 선물도 부정부패의 근원이 될 수 있고, 작은 것일지라도 선물을 받으면 이권개입이나 특혜의 가능성을 증대시켜 공정한 직무 수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직무와 관련하여 일체의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내용이며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실시되고 있다.

한편, 동·서부 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홈페이지에 ‘청렴사랑방’ 및 ‘교육비리 신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도 강력한 반부패․청렴 계획을 수립하여 바르고 깨끗한 클린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승현 교육장은 “설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추진으로 열심히 일하는 선의의 공직자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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