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3일(수), 대전 소재 대부분의 중학교에서 행복한 중학교 생활 안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6학년도 예비 중학생 15,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소집과 함께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생활지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받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유‧초‧중‧고‧대학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예비 중학생들의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취지에서 마련한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입학식을 1개월여 앞 둔 시점에 실시하여 중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학생들은 같은 울타리에서 중학교 생활을 함께 한다는 공통점으로 이웃 초등학교 출신의 친구들과 자연스러운 상호 정보 공유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다.

오리엔테이션과 별도로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생활을 안내하고 있다. 2월 말까지 37개 중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학부모설명회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 규칙, 평가 등을 안내하여 초‧중학교급 간 단절감 극복 및 자녀의 성공적 중학교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예비 중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진학하는 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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