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 /대표 권선학)에서는 지난 주 토요일(30일), 관내의 외로운 노인들을 모시고 지리산온천과 남원의 광한루를 답사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시했다.

추위와 외로움으로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노인들은 뜨끈한 온천목욕과 따뜻한 점심식사로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이고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포근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노인들과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무읍의 이내과의원(원장 이석주)과 서울 송파음향(대표 이환철)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아름다운 동행’은 관내의 독거노인, 장애인, 돌봄가정(자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늘푸른나무의 대표적인 공익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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