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지난 1.29일(금) 화통하게 소통하기 위해 개최한 소통정책관실(소통정책관 김현철) 워크숍은 다양한 의견개진으로 인해 2시부터 시작된 워크숍이 예정시간을 넘겨 6시까지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은 친절청렴 결의에 이어 담당별 주요시책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고 이와 더불어 지난 폭설시 언론대응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직원들의 쏟아낸 주요 의견들을 정리해 보면
카톡뉴스 제작하여 필요한 사람들에 대해 제공, 도정홍보 창구와 상대방으로 하여금 정책 아이디어 수렴창구로 활용 하자는 의견과 함께 인터뷰․대담자료를 E-Book으로 제작하면 직원간 상호공유와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그 외 SNS 대응을 위한 “블러거 육성, 교차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지난 폭설시 언론홍보 및 대응과 관련해서는 보도자료 제공을 위한 브리핑 시간을 사전에 지정해서 신속보도 여건을 조성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며, 당초 계획이 변경된 것을 공유하지 않아 부서간 협업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나 언론신속 대응 보도자료 작성팀을 구성하고, SNS 대응을 위해 공항 현장에 직원을 상주시켜 사진과 영상을 제공한 것은 잘한 일이란 평가가 있었다.

이와 같은 평가와 반성을 계기로 놓칠 수 있는 부분(숙박, 교통, 물품지원 등)을 사전에 체크하기 위한 홍보전략회의가 필요하다는데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태풍 또는 호우 등의 재난은 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현장을 중계할 수 있는 읍면동과 연계한 네크워크가 사전에 구축되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SNS 약자(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서는 TV, 라디오 등을 적극 활용하여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소통정책관실은 태풍 등 재난시 SNS 대응 등에 대한 논의의 구체화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시를 포함한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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