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7년 연속 여수시민과 공영자전거 ‘여수랑’ 이용자에게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도내 최고 보장해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했다.

여수시에 주소를 둔 자전거 이용자는 최고 2000만원, ‘여수랑’ 이용자는 사망 및 후유장애 사고 시에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을 받게 된다. 이는 최고 1500만원까지만 보장되는 도내 타 시군의 보장금액보다 월등히 높은 보장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브랜드사업인 ‘두 바퀴로 힐링하는 명품 여수’를 실현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보험 혜택으로 자전거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는 자전거사고 후유장애․위로금으로 128건에 4602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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