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금다화-제주의 빛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준비하였다. 전시는 1월 29일~ 3월 21일까지 김만덕기념관 1,2층에서 진행된다.

김만덕의 나눔의 상징인 쌀을 모티브 한 막사발 주제의 작품은 간접적으로 나마 당시 베풀고 나누고자 했던 김만덕의 마음과 정신을 되새겨보게 한다.

또한 금다화작가가 바라본 제주 자연의 산과 바다를 주제로 한 작품은 그동안 우리가 당연시 여겼던 제주의 보물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금다화작가는 대한민국 무궁화미술대전 원희룡제주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 제주에 이주해온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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