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19일 오전 유상곤 前서산시장의 직위 상실로 서용제 부시장 권한대행체제로 돌입한 서산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구 부지사는 6급이상 공직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국․도정과 시정의 목표가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시정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부시장 권한대행체제에 따른 엄정한 지휘체계를 확립하여 공직자들이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조직내부의 인화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주민생활과 직결된 제반사항을 섬세하게 살펴 지역안정에 적극 대처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10.26 재선거에도 공직자들의 선거에 개입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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