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준애)은 2016년 지방공무원 등 교육훈련계획을 확정하여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사립학교직원, 교육공무직원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교육과정 ▲교육행정 역량강화과정 ▲혁신학교 아카데미 과정 ▲학교회계 전문과정 등 34개 과정을 개설해 1,550명에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원격교육과정은 ▲공무원이 알아야 할 기본법령 ▲학교안전사고 예방교육▲세상을 바꾸는 힘, 공익신고 등 45개 과정, 5,9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현장 여건을 고려해 도내 전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는 지역현장방문교육 13개(520명)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연수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보다 13개 과정이 추가된 것이며, 재정과 회계 관련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육재정역량강화과정과 학교회계전문과정이 새로 개설되어 보다 많은 지방공무원이 다양한 교육연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재교육연수원 조준애 원장은 “앞으로도 교육연수 기회의 확대뿐만 아니라 강의식 교육방법을 지양하고 교육현장과 소통․협력할 수 있는 참여식 교육방법을 적용하여 내실있는 연수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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