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20일 오전 5시 36분경 논산시 연산면 황화정리에서 죽림요양병원 방향 농로길에서 발생한 아반떼 차량 전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신모씨(여, 51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아반떼 차량이 죽림요양병원 방면으로 진행 중 눈길에 미끄러져 2m 아래 논으로 전복된 사고로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 당시 요구조자가 운전석 의자에 다리가 끼여 나오지 못하고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으로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충전식 스프레다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 “눈길 운행 시 타이어의 접지력이 떨어져 사고위험이 높아지므로 보통 때보다 주의 깊게 운전하고 천천히 달리는 것이 안전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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