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지난 1년 동안 ‘사랑의 우수리’ 운동을 통해 모은 73,010,726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에 전달했다.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희망하는 교직원들이 매월 지급받는 급여 중 1천원 미만의 금액을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으로,
이번에 기탁된 금액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비 지원 등을 위해 쓰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사랑의 우수리 운동에 더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해 사랑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져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05년 3월부터 11년간 6억 9,479만원을 모아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비로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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