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2016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25개소를 선정하고 집중 안전관리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관내 소방대상물 중 화재발생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과 소화활동이 곤란한 주요시설물을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해 특별관리 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존에 선정된 취약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 하고 신규 건축물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된 홈플러스 논산점 등 관내 25개소는 대상별로 책임간부를 지정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유관기관 합동소방검사, 관계인 간담회 등을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 “올해 선정된 25개소에 대해 소방안전교육과 훈련 등의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집중 관리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논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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