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는 1월 15일 충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치수방재과장 주재로 도청 담당자, 도내 8개 시․군 관계자, 시공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하천 정비사업 도 시․군 관계자 합동 회의』를 열고 ‘16년 사업의 균형집행 제고 및 효율적 추진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는 국토부 ‘16년 예산 운용 방안과 도 대응대책, 시․군 조치사항 등을 설명하고, 금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해빙기 안전관리, 여름철 우기대기 수해방지대책, 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하며 효율적 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16년 국토부의 예산 운용과 관련하여 광역시․도별 예산 집행 실적에 따른 예산 조정 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부응해 시․군간 집행 실적에 따른 예산 인센티브를 추진해 향후 국토부의 점검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신 봉 순 치수방재과장은 “ ‘16년 지방하천정비사업의 발주 시기를 맞아 국토부 및 도의 예산 운용 계획을 설명하고, 효율적 사업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금년 한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도, 시․군, 관련업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적극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