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2016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2차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우리가락우리마당지원’ 총 3개 사업에 대한 공고를 하고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도내 공공 공연장의 활성화와 공연예술전문단체의 안정된 창작환경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기간 1년간 총사업비 5억을 지원하며, 공연장당 최소 8천만원부터 최대 3억원으로 전년보다 지원금이 대폭 상향됐다. 대상은 공연장으로 등록되어 있는 공공공연장으로 비상주단체를 배제한 상주단체로 제한한다.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은 지역 예술가의 발굴, 창작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및 예술교류 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부터 창작 집중형, 공간 활성형으로 나누어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가락우리마당지원사업’은 야외 상설무대, 공원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국악공연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전통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공연 1회당 7백만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하며, 공연장소와 횟수는 주관단체가 결정하여 지원신청 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1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결과는 2월 말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12월 1차로 진행한 전문문화예술창작지원, 신진예술창작지원, 충남향토문화예술활동지원,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 등 4개 사업에 대해서도 전문가 심의를 거쳐 2월 중 선정결과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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