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연영석)이 8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이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주)아이지(대표 김창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간 정보교류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충북도립대학 연영석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주)아이지 김창일 대표이사, 양영규 상무가 참석했다.
이를 위해 (주)아이지에서는 산학협동 연구 과제를 개발하고 정보를 교류하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기, 전자 및 자동화 교육장비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이 회사는 학생 현장연수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전문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제, 우수 인재 채용 등 취업지원을 활성화 시켜 전기‧전자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연영석 총장은 “(주)아이지는 우리 대학의 ‘의료전자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전자정보계열’ 등 연계된 학과가 많다.”면서 “오늘의 협약을 통해 (주)아이지와 우리대학이 상호간 win-win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나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주)아이지는 2009년 3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하여 전기 전자, 자동화 교육장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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