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오윤석)은 14일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대응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및 대처방법’이라는 주제 하에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실습에 필요한 마네킹·제세동기 등이 갖춰진 실전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의 전체과정 및 자동제세동기(AED)의 실습 등 응급조치 요령을 숙지하는데 중점을 둔 과정으로 구성됐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1분이라는 황금 시간동안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데 전 직원이 공감하며 진지하게 임했다.
교육과학연구원 오윤석 원장은 “얼마 전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시민의 목숨을 살린 만큼 응급처치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다”며 “전직원이 실전훈련을 방불케 할 만큼 열의를 가지고 임해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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