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금산군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가 작년 대비 21%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에 따르면 2015년 금산군 지역 화재 건수는 총116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147건)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산 피해는 3억 2천만원으로 전년(9억 1천만원)대비 64% 감소감소해 작년한해 화재예방 및 119캠페인,SNS홍보 등 다양한 방법의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로 보인다.

2015년 화재발생 현황을 장소별로 분석하면 비주거시설이 44건(38%)로 가장 많았고.로주거시설이 33건(28%), 임야 13건(11%), 차량 3건(3%)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76건(66%), 전기적 요인 22건(19%), 기계적 요인 10건(7%)순으로 대부분 화재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2015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주민들이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올해도 다양한 방법의 화재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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