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도교육청 여직원 70여명이 17일 증평군 소재 1987부대를 방문했다.

군생활을 경험하지 않은 여직원 70여명은 이날 1987부대장의 안내로 군사시설과 무기를 견학하고 병사들이 생활하고 있는 내무반 등을 둘러보며 우리나라의 군사세계와 안보현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부대를 견학한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이현주(31)씨는 “평소 부대가 어떤 곳이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막연하고 궁금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며 “조국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여직원들의 군사 시설 방문은 2011.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1. 을지훈련은 1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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