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해 119구조대가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하루 평균 0.7명, 2015년 총 264명을 소중한 생명을 구조해 14년 보다 95명(56%) 더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산소방서가 2015년도 12월말 기준 관내 119구조대의 인명구조 활동을 집계한 결과 모두 1,168건 출동에 264명을 구조해 하루 평균 0.9명을 구조하였으며, 이는 ‘14년 같은 기간 1,344건 출동에 169명과 비교하여 건수는 134건(13.1%)줄었지만 구조인원은 95명(56.0%) 증가해 지난 한해 인명구조를 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 결과로 보여진다.

사고종별 구조인원은 264명 중 교통사고로 인한 구조가 87명(32.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산악사고 19명(7.2%), 기계사고와 승강기사고가 각각 17명(6.4%) 등 순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계절별․유형별 시기 적절한 긴급구조 대응전략 강구 등 한 발 앞선(One StepAhead) 현장대응 태세를 바탕으로 인명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