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9일 한 농가 축사 구조물에 머리가 끼인 소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4시 45분경 오가면 내량리 소재 이OO씨 댁 축사 구조물에 머리가 끼여 소가 고통 받고 있다며 가축소유주가 119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예산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원 4명은 신속하게 출동, 소의 안전과 주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소를 구조해 주인에게 인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예산119구조대는 각종 사고 및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인명구조를 담당하는 외에도 동물구조, 벌집제거, 시건 개방, 위치추적 등 광범위한 활동을 통해 각종 민원 문제해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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