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보은군은 고유 명절인 추석(9월 12일)을 대비하여 군민들이 식품으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2011. 8. 16. ~ 8. 25일까지 10일간 추석 성수식품인 제수용과 선물용에 대하여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할 이번 점검에서는 한과류, 다류 등 식품제조․가공업소, 대형마트, 떡집, 고속도로휴게소 및 재래시장 등 총 50여개업소에 대하여 무허가 및 무표시 제품 제조․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유해물질 불법사용, 식품 보관기준 등 식품위생법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제수용품에 대해 유통기한, 표시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부정․불량식품 발견시 󰡒국번없이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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