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장학관·장학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소통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전문직의 상호 소통을 통해 충남교육의 장학 방향을 설정하고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뤄진 주제는 ▲2016년 충남교육청 장학 방향 ▲전문적 학습 공동체 ▲학교 혁신 ▲학교업무 정상화 종합 계획 안착 방안 ▲충남교육 정책자문단 제안 결과 ▲기타 현안 과제 등으로 부서별로 소관 업무에 대한 설명과 전달 위주의 회의 관행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이 서로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전개함으로써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이병도 정책기획담당장학관은 “교육전문직원간 열띤 토론 모습을 보니 충남교육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든다”며 “모아진 의견은 충남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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