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우리 지역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임명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6년 상반기 대장으로 임명된 김영애 금산읍 여성의용소방대장과 강연희 추부면여성의용소방대장, 김미수 진산면여성의소대장이며, 이들은 모두 1.1일자로 여성의소대장의 업무를 시작하고 이날 임명장을 받았다.
이로써 금산군의용소방대는 본대 10개대 271명, 여성대 10개대 169명, 지대 4개대 73명, 전담대 8개대 194명으로 총 513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하게 된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길영애 금산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