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12월부터 오는 2월 말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방서에서 하는 일 ▲119신고방법 및 피난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을 준비된 교육 장비를 통해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지난번 교육을 받은 유치원 교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실제적인 체험교육이 이뤄져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선생님들에게도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는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 소방서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소방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유사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은 해당 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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