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화재․구조․구급 등 응급상황별 대처방법이 등록되어있는 QR코드를 다양한 사람들이 군집하고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1월 4일부터 8일까지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QR코드 제작은 응급상황 발생 시에 119신고 후 초기 발견자의 대처능력 미흡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증가가 우려되고, 신고 후 소방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대기시간을 활용한 초기 대처활동이 필요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QR코드 내용에는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피난기구 사용방법이 포함되어 있으며,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동영상이 제공된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정보통신 환경의 급속한 발전과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QR코드와 연계한 다양한 IT기술을 소방서비스에 접목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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