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육군훈련소는 4일, 2016년 새해 첫 입영행사를 갖고 1,750여명의 입영장정을 맞아 들였다.

입영한 이들은 앞으로 5주 동안 각개전투, 사격, 수류탄 및 행군 등 군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기본전투기술을 숙달한 다음 오는 2월 20일 수료식과 함께 전·후방 각급부대와 병과학교로 배치된다.

◦2016년은 입영적체 인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6,000여명이 늘어난 12만 4천 여명을 정예강병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첫 입영하는 1,750 여명 중에는 여군 부사관후보생 250 여명이 포함된 부사관후보생 1,060여명도 함께 입영하여 5주 동안 훈련병과 동일한 신병교육을 받고 부사관학교 후보생 과정에 입교한다.
◦육군훈련소는 지속적으로 훈련병의 교육체계를 개선하여 언제 어디서라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 할 수 있는 정예강병으로 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고, 병영문화 혁신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인권의식과 인성을 함양할수 있는 교육내용과 방법을 정립하여 훈련병을 지도할 방침이다.

◦육군훈련소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입영행사를 갖고 있는데 입영행사에 앞서 가족과 입영장정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군생활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군악연주와 장기자랑으로 구성된 ‘한마음 음악회’가 펼쳐진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