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조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내년 1월 4일(월)부터 2월 24일(수)까지 아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성인과 달리 화재나 재난 발생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 및 대피가 곤란하고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화재 예방을 생활화 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 소방서에서 하는 일 ▲ 화재예방 안내 교육 ▲ 화재발생이나 위험에 처했을 시 119에 신고하는 방법 ▲ 어린이 방화복 입기 체험 ▲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 피난대피 및 응급조치요령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홍승길 화재대책과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은 화재와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조기에 일깨워 주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불조심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참가 신청은 아산소방서 화재대책과(538-02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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