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연말연시 각종 행사장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12월 31일부터 2016년 1월 2일까지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 기간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철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대응태세에 돌입하고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이에 연말연시(12월 31일∼2016년 1월 2일)에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관서장 이하 간부급 공무원들이 직접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현지 예찰활동을 벌인다.

특히 해맞이 명소 등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장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나 구급 등 긴급 상황에 현장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긴급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개개인이 주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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