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무소속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 국회의원이 국회사무처가 뽑은 ‘입법 정량평가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황 의원은 올해 국감과 입법 등 각종 의정 활동에서 맹활약을 인정받으며 무려 11관왕에 올랐다.

국회사무처는 2014년 12월 10일부터 정기국회 종료일인 2015년 12월 9일까지 ▲ 본회의에서 가결된 대표발의 법안 ▲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률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황 의원은 평가기간 동안 모두 94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300명의 국회의원 중 2위에 달하는 입법 실적이다. 또한 이 중 15건의 법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황 의원은 “법안은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통로이며, 사회적 공론화를 이끄는 창구”라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제도적으로 이를 개선, 해결하고자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는데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고 밝히고 “이 상은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일하고 또 일하라는 격려로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황 의원은 올해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혁신대상(독도수호국민연합·독도시사신문사)▲대한민국 국회의원 헌정대상(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2015 국감 우수의원(수도권일보·시사뉴스) ▲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TV·대한기자협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산림환경포럼) ▲제19대 우수 국회의원(푸드투데이) ▲ 국정감사 2015 우수국회의원(법률소비자연맹) ▲서울문화 의정대상 국감 부분 대상(서울일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새정치민주연합) ▲입법 우수의원(국회사무처)에 선정돼 무려 11개의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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