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들뜬 분위기와 맞물려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및 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해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금산읍 재래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친다.

또한, 남산 문화의 광장 등에서 개최되는 해넘이·해맞이 각종 행사장에 대한 사전 현장 소방조사를 벌이고 구급차 및 소방차량을 당일 현장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주민 개개인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것”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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