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오는 30일까지 견본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모델하우스 2곳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2월 16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의 아파트견본주택 화재로 2명이 다치고 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견본주택 화재안전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됐다.

가설 건축물인 견본주택은 주요구조부가 대부분 가연재로 구성돼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 돼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많아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소방·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 ▲근무자 소방안전교육 ▲견본주택 주변 화재요인 제거 등에 중점을 두고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류봉희 소방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모델하우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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