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교장 곽영근)는 22일 학교 교장실에서 지난 11월 불의의 주택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교 3학년 학생에게 성금을 전달해 위로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학생의 소식을 접하고 전교 학생회에서 주관하여 자발적인 성금모금을 결정하고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60여명의 교직원들도 모두 뜻을 모았으며, 어려운 상황소식이 지역에 알려지자 인근 지역회사인 대원정밀(대표이사 안혁)에서도 성금을 보내와 함께 전달하게 되었다.
곽 교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신속한 주택복구와 졸업하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전산기계고등학교는 사랑의 열매 구입, 불우학생돕기 등을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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