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옥천 안남초등학교(교장 김한모)는 2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한 '제 7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수기 부문에서 5학년 황지수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 현장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열렸으며, 5학년 황지수 어린이는 '나를 바꿔 놓은 다문화이중언어말하기 대회'라는 주제로 실제 다문화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한 후의 경험들을 감동수기로 작성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남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교육중점학교로서 지역의 다문화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김한모 교장은 "앞으로도 사회통합적 다문화교육을 통해 편견없이 화합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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