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여자고등학교(교장 김용범)는 21일 제6회 대한민국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동아리 두 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개인 두 명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농촌진흥청, 서울특별시, 녹색성장환경교육진흥회 및 14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최근 폭넓은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강조하는 가운데 수상한 동아리 2팀과 학생 2명(신지윤, 진선미 학생)은 학교 교육과정과 자율적인 계획에 의해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리 ‘생동감’(지도교사 박병선, 최정윤 학생 외 18명)은 ‘우리 종자 세계를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체험활동을 수행하고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리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지도교사 이명희, 김승연 학생 외 7명)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역사의식에 대한 설문조사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 것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동아리 ‘생동감’의 최정윤(1년) 양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스스로가 우리 종자에 대해 소홀히 여겨온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우리 종자 알리기와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우리 종자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꾸준히 활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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