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성남 기자] 보은희망네트워크(대표위원장 이순희)가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을 표방한 ‘사회적 기업과 지역통합‘이란 주제로 16, 23, 30일 매주 오후 2~4시까지 3회에 걸쳐 교육생을 모집한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과 지역통합(16일 최현진 충남발전연구원 )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의 이해(23일 충북사회적기업지원센터 하재찬 총괄팀장) △사회적 기업 인증과 준비(30일 충북사회적기업지원센터 하재찬 총괄팀장) 등의 강의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043)542-3690이다.
이순희 대표는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며 “누구라도 이와 뜻을 같이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기업의 주요특징은 취약계층에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목적 추구, 영업활동 수행 및 수익의 사회적 목적 재투자, 민주적인 의사결정구조 구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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