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18일 홍천군 상오안농공단지 내 회의실에서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현장 규제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위해 강원도, 도내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찾아가는 One-Stop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올해 철원군, 강릉시, 태백시, 원주시, 속초시에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여 36개 기업 62건의 기업애로 및 불편 규제사항을 상담완료 하였으며, “기업체 규모에 따른 구체적인 규제 적용기준 마련 요청”, “농공단지 내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 등 7건은 중소기업 옴부즈만 및 실무부서에서 검토중에 있다.

강원도 김보현 기획관은 “올 한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의 운영을 통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각종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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