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지난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동부프로미농구단(단장 성인완)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스포츠 관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권 문화복지 발전을 위해 결성한 중부권 문화재단(대전강원충북충남) 문화복지 협의회의 스포츠 관람 활성화를 위한 세 번째 업무협약으로, 강원문화재단이 협의회를 대표하여 주관한다.
※ 1차 협약식 : (11.4)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단장 신현석)
※ 2차 협약식 : (11.18)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단장 신치용)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종료일(2016년 2월 29일)까지 중부권 문화재단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이용자들에게 홈경기 관람료 할인 및 특별 이벤트(선수 및 치어리더 기념촬영 등)를 기획지원할 예정이며,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힘든 문화소외계층에게 수준 높은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주동부프로미농구단과의 협약식이 개최되는 16일 경기에 맞춰 통합문화이용권 문화 더누리 프로그램을 신청한 강원도 내 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160여명이 참여하여 경기관람 및 기념품을 지원받았다.
강원문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더누리 프로그램’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 또는 문화복지팀(033-240-132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