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최근 마사지업소 및 고시원 등 화재사각지대 자유업종 업소 등이 화재가 끊이지 않아 안마시술소, 안마원, 마사지업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는 안마시술소 및 이와 유사한 업종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현황조사 및 방문교육 등을 통해 유사한 대형인명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있으며 중점점검내용은 비상구 폐쇄 등 내부 불법개조 및 피난상 장애요인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 실태, 실내장식물 불연 또는 준 불연재 사용 여부, 피난안내도 및 피난영상물 설치 여부 등이다.

소방서관계자는 “지하에 위치한 안마시술소 등에 대해서는 전수조사와 다중이용업소 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영업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업소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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