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 시행한 ‘201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응시율이 94.4%로 나타났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천안월봉중학교 등 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한 이번 시험에서 총 30개 교과 380명 선발예정에 모두 3081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 2908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공립은 357명 선발예정에 2982명이 지원했지만 응시자는 2827명으로 94.8%, 사립은 23명 선발예정에 99명 지원, 81명이 응시해 81.8%의 응시율을 보였다.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과목으로 공립은 농공 7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했으나 이날 시험에는 17명만이 응시, 85%의 응시율을 나타났다.

사립은 건양학원이 뽑는 수학과목으로 1명 모집에 4명이 지원, 1명이 응시해 가장 낮은 응시율(25%)을 보였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5일 발표하며, 2차 시험은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2월 2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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