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하나님의 교회(담임목사 이범석)는 12월 6일 일요일 휴일도 잊은 채 충북대 중문거리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 및 신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아 생활쓰레기가 대거 발생되는 충북대 중문거리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상가 및 원룸밀집지역에서 나오는 생활쓰레기 수거, 가을철 길거리에 떨어진 낙엽 수거,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2톤가량 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이날 담임목사 이범석씨는 “사창동과 자매결연을 맺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사창동주민센터 직원들도 동참하여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및 산뜻하고 청결한 사창동 만들기에 기여했다.

안순희 사창동장은 “올해 실시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이 가을에 종료되어 거리 환경이 좋지 못했는데, 이번 대청소를 통해 길거리가 많이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 직능단체,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도시 공간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사창동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