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여성가족부『2015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대구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이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275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을 평가한 결과 대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수행한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대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268개 업소에 대해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본드 등) 판매를 실태조사 했으며, 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한 결과 54건을 적발하여 위반 업주에게 경각심을 주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대구시 최삼룡 시민교육행복국장은 “대구시는 청소년들이 생활함에 있어 비교적 청정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으나, 청소년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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