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군]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3일 오전 09시 부여읍 정동리에 위치한 정동교에서 현장대응팀 구조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를 대비한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를 위한 드라이슈트 착용 및 찬물 적응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바람이 몹시 불고 영하에 가까운 차가운 물에서도 구조대원 간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확인하고 동계 수난 구조장비의 성능을 점검했다.

이대협 현장대응팀 구조대장은 “수난사고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겨울철 야외 활동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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