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16일 04시 45분경 고덕면 용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시 신속한 출동 및 초기대응으로 약 3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특히 인근 주택으로의 연소 확대 저지로 새벽시간에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이를 방지할 수 있었다.

고덕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소형펌프차 1대 및 공기호흡기 등 소방장비 7종 30점을 확보하여 고덕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전일수 고덕면 전담의용소방대장은 “겨울철에는 전열기 및 난로 등 각종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가 다발적으로 발생한다” 며 난방기구 사용 시 주변에 화재취약 물품을 치워주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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