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는 16일 오후 5시 30분 유성호텔에서 바이오분야의 산·학·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2015 대전시 바이오인의 밤’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시의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설명하고,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11일 협약한 한국거래소의 상장 절차 및 효과 등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회를 함께 가져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상장을 통한 지역 내 창조경제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성공사례로 코스닥 상장 기업인 ㈜알테오젠, ㈜펩트론, ㈜제노포커스의 그동안 사업추진 현황 및 애로기술 해결방안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타 기업들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향후 둔곡·신동지역 산업용지 일부에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산학연관 상호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고부가가치인 바이오산업을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비즈클럽은 바이오의약(50여명), 바이오 분자진단(30여명), 바이오소재(50여명) 3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참여자간 공동학습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매월 분야별 비즈클럽 회원기업을 방문하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교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