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는 「대전시민복지기준」 관련 정책 수립에 앞서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복지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의견은 대전시 홈페이지 가입자를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43일간 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수렴하며, 시민들은 「대전시민복지기준 학술연구용역」 초안을 주제로 6대 영역별(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지역공동체)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기면 된다.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대전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의 각 영역별 분과위원회와 학술연구용역 수행자에게 전달하여 신중한 검토와 논의과정을 거쳐 정책 수립에 반영하게 된다.

대전시 신상열 보건복지여성국장은“「대전시민복지기준」은 대전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생활의 기본수준을 의미하는 만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많은 의견이 모아져 삶의 질을 향상시킬‘가이드라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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