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이웃과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시작인 그린스타트운동의 일환으로서, 경남도와 경남그린스타트네트워크, 녹색경남21이 공동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휴가 보내기 캠페인” 슬로건이다.

이번 캠페인은 범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그린스타트) 운동을 가정과 사무실, 휴가지 등에서 다함께 실천하자는 운동으로서 이달 27일부터 내달 27일까지 1개월간 전개된다.

우선, 27일(수)에는 경남에너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휴가 보내기 운동」에의 동참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28일(목)에는 두산중공업, 29일(금)에는 도청 및 경찰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캠페인 공동주최 관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보다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방문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며, 도민들도 저탄소 녹색경남을 위한 녹색휴가 보내기 지침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캠페인 주요내용은 휴가 떠나기 전에 가정에서는 ▲플러그뽑기 ▲냉장고비우기 ▲일회용품 휴대안하기 ▲승용차 이용안하기·경제속도준수·공회전금지·트렁크비우기·타이어공기업체크 등을 실시하고, 직장에서는 ▲플러그뽑기 ▲안내간판끄기 ▲승강기절전 등을 실시한다.

휴가지에서는 ▲숙박시설 실내온도적정유지 ▲전기제품사용자제 ▲자전기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전기없는 하루보내기 등을 실시하고, 숙박 및 휴양시설 운영자는 ▲직원에너지교육 ▲숙박시설내 에너지절약 홍보물 부착 ▲분리수거 및 시설물 설치 등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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