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리신호,이하 센터)는 3일 오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센터의 활성화와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하여 조직을 개편 보완 했다.조직 개편에는 부센터장에 윤성수교수(충북대지역건설공학과), 운영 위원에 이양섭의원(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김승근교수(강동대)등을 보임 하고, 영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남부만들기지원센터를 공공전문기관에서 분리 운영 하기로 했다.

윤 부센터장은 “그동안 농촌활성화 지원센터에 충북 농촌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역동적으로 해왔다”며 “센터장을 중심으로 전국 우수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운영위원은 “도의회에서 농정업무등을 다루는 상임위원장으로서 농촌체험휴양마을및 농촌활성화사업,색깔있는마을 만들기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우겠다”고 말하고 “의원들 대부분이 농촌출신으로 농촌이 잘살아야하는데 뜻을 같이 하고 있으며, 농촌이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에 잘 적응 할수 있도록 여러 교수님들의 지도와 고견을 듣겠다”고 했다.

이 운영위원은 센터 운영회의전 충북대 농생명대에 위치한 (사)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오노균)를 방문하여 충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지원조례 활용 방안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 상황등을 살펴 보고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진천군 명심보련마을을 비롯하여 60개 마을에서 농촌마을이 지닌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주도로 도-농교류등을 통해 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농촌활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남불 사무처장은 “충북대학교 농업관련 대학내에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업을 구성 하고 운영하는 곳은 우리도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유일하다.” 며 “충북 농촌체험마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 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설정하여 역동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