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흥미로운 독후활동을 통해 문학과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스터리를 테마로 선정하여 추리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명탐정 역할극, 세계 7대 불가사의, 사라진 문명 탐구, 우주의 신비 등 흥미로운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분야를 책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참여아동 중 출석률, 수업 참여도, 협동심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우수한 학생을 선정하여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미추홀도서관장상, 기타 활동상을 시상한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8월 8일 월요일부터 11일 목요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3, 4학년 어린이 중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8월 5일까지이며 미추홀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전화(032-440-6663) 및 방문(2층)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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