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한국불교태고종은 8월 2일 ‘종단발전과 종도화합을 위한 기원대법회’를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봉행한다.

종단은 지난 7월 21일 열린 106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총무원장 4년 단임제 등 주요 종헌의 개정과 총무원장 선거인단의 확대, 종단 해종행위자에 대한 징계 촉구 결의안 등 주요현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기원대법회는 지난 종회를 계기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태고종이 화합과 안정으로 다시 도약하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난 106회 임시중앙종회에서 통과된 종헌 개정안에 대한 원로회의 인준절차가 있을 예정이며, 종단의 정신적 지주인 혜초 종정예하의 팔순을 축하하는 산수연 법회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법회명 : 종단 발전과 종도화합을 위한 기원대법회
일 자 : 불기2555(2011)년 8월 2일 화요일 오전 11시
장 소 : 태고총림 선암사(061-754-5247)
주관주최 :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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