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은 10월 23일(금) 이용회원 100여 명을 모시고 전라북도 고창군으로 가을맞이 단풍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하여 어르신들은 고창의 명소인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선운산도립공원 일대를 돌아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였다.

특히, 가을단풍의 명소로 손꼽히는 선운사에서는 한껏 다가온 가을을 눈과 마음에 담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이렇게 가을 바람도 쐬고 단풍 구경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좋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고 뜻깊은 시간으로 여겨주시는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가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의 명소를 중심으로 야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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